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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단 관계자들에게 취재를 하긴 했지만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오지환
LG - 무조건 잡는다 (오지환 & 진해수 & 송은범 셋 다 11월 안에 잡는다는 입장)
SK - 한 발 빼는 수준이 아니라 사실상 아예 빠졌다고 봐도 됨
롯데 - 외부 영입보다 현재는 내부 단속이 더 중요하다
김선빈, 안치홍
기아 - 이미 구단과 선수가 한번 만나기도 했지만 무조건 잡는다는 입장
수도권 팀들에서 데려간다는 말이 나오던데 알아보니 도대체 어디서 그런 얘기가 나온지 알 수가 없다는 조계현 단장의 말씀
전준우, 손승락, 고효준
롯데 - 대외적으로 절대 밝히지 않겠다 이유는 잡는다 안잡는다는 식으로 말하는 순간 FA 시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
롯데 입장에서는 올해 FA 선수들 중 포수 두명 말고는 탐나는 선수가 없다 & 전준우는 오버 페이로 잡지는 않을 듯
+ 이지영이 팀을 옮긴다면 롯데가 유력
++ 전준우를 원하는 팀과 전혀 원하지 않는 팀 단장들에게 물어봤더니 같은 얘기를 하더라
공격력은 어느 정도 (2-3년) 이어지겠지만 그에 비해 수비적인 부분이 약하다고 하더라
그래도 롯데와의 협상 과정에서 살짝 뭐가 튀면 타팀 이적 가능함
+++ 구단들이 그간 FA 시장에 비해 차분해졌다
(재작년엔 계약하겠다고 사인하러 왔던 선수가 전화 받으러 간다고 나가더니 돌아오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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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장 유튜브 내용이군요 ㅎㅎ 여기 소식이 따끈따끈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