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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응급처치, 정말 늦었나?1

yj_4090
등록일 2020-05-18 11:48
조회수 426

빨리빨리 나와야지, 머리 맞았는데!" "빨리 좀 안됩니까?"

철렁, 하는 순간이었다. 롯데 자이언츠 신예 투수 이승헌이 타구에 머리를 강타당하며 쓰러졌다. 소위 '센터 앞'을 노리는 강한 타구를 미처 피하지 못했다. 이승헌은 그대로 마운드 위를 뒹굴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라운드는 물론 지켜보던 기자실에서도 비명이 터진 아찔한 사고였다.

안타고 뭐고 즉각 경기를 중단시킨 주심의 조치는 옳았다. 마운드로 몰려든 선수단은 머리를 감싸쥐며 괴로워하는 이승헌에게 "편하게 누워있으라"고 조언하며 황급히 구급차를 불렀다. 타구의 당사자인 한화 이글스 정진호는 시종일관 이승헌을 주시하며 미안함을 숨기지 못했다.

진짜 안타깝습니다 이런일이 일어나지 말아야하지만 일어났을때 대처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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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8/2020051801320.html

제목에서 얘기한 건 정작 얘기하지 않는 네이버 블로그식 글을 보고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그냥 기사 찾아봤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꽤 빨랐다는 거네요.

2020-05-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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