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팬분들~~5
- 5급공무원은못돼도_뽐뿌에서는5레벨을
- 등록일 2021-01-09 06:18
- 조회수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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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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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om
김 타격이 출중한건 아니지만 지난 시즌 말에 보면 중요할땐 타선에서 또 중요한 몫을 했잖습니까.
김재호가 지금 빠지면 유격수 포지션에 타격. 괜찮은 유격수 누구 데려와 채우기엔 비용부담도 있을거고요. 선수 교체가 많은 마당에 팀 전술 몸에 밴 선수기도 하니.
게다가 시즌 후반 선수기용이나 두산의 계약들 보면 앞으론 돈도 없으니 베어스 파크 팔고 뭐해 긁어 모은 돈으로 신인 키워먹기 까지 버텨줄 선수를 선호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고요.
김재호 별로 안좋아했지만 지난시즌 내내 트래이드 매각 생각하다 얻은 순수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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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구가 역대급으로 안정적입니다.
타격은 특출 나지는 않지만 노림수에 강하고 큰 경기에 괜찮은 성적을 보여 줍니다.
희생플라이의 장인이라고 불리기도 하구요.
김재호선수가 유격수하면서 유격수 수비는 아예 걱정 안합니다.
사실 김재호,오재원,정수빈 센터라인 수비는 두산 전성기의 원동력이죠.
1루 오재일,3루 허경민,우익수 박건우 면 역대 KBO팀 수비로는 최강라인업이라고 봅니다.
반론은 아니구요 수비면이나 공격면에서 아무래도 전성기에 비해 어느정도 떨어진건 사실이고 앞으로도 더 떨어질거라 예상되는데 두산팬으로써 오버페이로 느끼시지는 않나 궁금하네요.
오재원선수와 함께 김재호선수는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리더의 역활도 크다고 봅니다.오재원선수가 아버지라면 어머니 역활을 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몸을 보면 2년정도는 더 활약해 줄것 같고 대체를 할 만한 선수가 아직 안 나타났죠.그리고 훈련에 성실하고 수비도 교본 같은 선수라 표본 같은 역활도 하죠.
두산선수들 이구동성 김재호선수 수비를 배우고 싶다고 하구요.
만약 삼성 김상수선수가 엘지에 오지환선수 대신 있었다면 FA였을때 그렇게 푸대접을 받았을까요?
제 생각에는 SK가 20억 중반에 오퍼를 넣었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