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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스갯소리로 하던 7월 전승을 했네요. ㅎㅎ
워낙 전반기 내내 주전들의 부진과 부상속에서 너무 안좋은 경기를 본 기억이 많아서
팀 재정비가 필요해 보이긴했습니다.
멩덴도 1군 등판은 무산되었지만 후반기엔 무조건 정상로테이션을 들어와줬으면 하구요.
다른 구단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번 코로나1주, 올스타, 올림픽휴식기간까지 합쳐서
시즌 중에 하는 스프링캠프라고 생각하고 해줬으면 하네요. 계절이 여름이니까 썸머캠프겠지만
그래도 부족했던 체력을 회복하고 타격컨디션도 올려놓아서 원래 구상했던 기아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ㅠㅠ
현재 순위를 봤을땐 포스트시즌이 목표라고 할게 아니라 만약 후반기에도 경기력이 비슷하다면 과감하게 리빌딩을 할수있도록
그부분도 준비했으면 해요. 이정훈, 권혁경도 포수로서 출장할수있기를 바래봅니다 ㅎ
전상현, 하준영복귀, 그리고 강경학과 함께 군제대한 한승혁도 들어와서 경쟁해준다면 좀더 팀분위기도 젊어지고 으싸으쌰하는 모습을
많이 봤으면 합니다. 김태진의 매서운 눈빛도 계속 되어 정말 이번년도에 최원준, 김태진, 타격이 조금씩되기시작했던 김호령과 박찬호까지
주전들이 많이 나오는 시즌이 되었으면 합니다. 야구는 잠시 쉬게 되었지만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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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동 복귀 소식은 아직일까요 ...지금 같이 있으면 큰힘이 될것 같은데 아쉽네요.
심동섭은... 올라오면 큰 힘이 될텐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