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사직 LG-롯데전,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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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9-03 17:36
조회수 240

사진=뉴시스

비구름의 심술에 프로야구 사직 경기가 취소됐다.

3일 오후 5시 개시 예정이었던 사직 LG-롯데전이 우천으로 인해 플레이볼을 외치지 못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LG는 아담 플럿코, 롯데는 서준원을 예고했다.

이튿날인 4일 두 팀은 사직에서 다시 맞대결을 준비한다.
LG는 그대로 플럿코가 출격한다.
올해 총 24경기 144이닝서 13승5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 중이다.

롯데는 서준원 대신 찰리 반즈를 내세운다.
반즈는 총 27경기 167⅔이닝서 11승10패 평균자책점 3.22를 빚었다.

한편 사직을 제외한 잠실 삼성-두산전, 문학 키움-SSG전, 광주 KT-KIA전, 대전 NC-한화전은 모두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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