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홈런 축하한다.
”
프로야구 KT가 기분 좋은 1승을 챙겼다.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서 8-5로 이겼다.
선발투수 고영표가 6이닝 4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버텼다.
심우준은 기습 번트로 한화 마운드를 흔들었고, 동점의 발판을 만들었다.
포수 장성우는 9회말 천금같은 3점홈런을 터뜨리면서 팀에 1승을 안겼다.
올 시즌 9번째 끝내기 홈런이자 KBO리그 통산 349번째다.
개인 통산으로는 2번째 끝내기 홈런이다.
그리고 이날 홈런은 장성우의 올 시즌 15호포였다.
장성우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다.
경기를 마친 뒤 이강철 감독은 “내야수들이 초반 실점 위기에서 호수비로 경기를 접전으로 만들어줬다.
심우준 오윤석 신본기 등이 좋은 수비를 해줬다”며 “공격에선 경기 후반 한 번의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동점이 됐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해줬다.
장성우가 중요할 때 한 방을 쳐줬다.
끝내기 홈런 축하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KT위즈 제공
| <해당뉴스는 뽐뿌시스템이 해당게시판에 맞다고 판단하여 복사등록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