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두산 김민혁(26)이 1-2로 끌려가던 팀에 3-2 역전을 만드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김민혁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 홈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김민혁은 NC 선발 맷 더모디가 던진 속구(시속 147㎞)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때렸다.
김민혁은 NC 야수진의 송구 실투로 2루까지 진루했다.
두산은 김민혁의 안타와 NC의 실책으로 허경민과 김재환이 모두 홈으로 들어오며 순식간에 2점을 추가, 역전에 성공했다.
 | 두산 김민혁이이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NC와 경기 3회말 2사2,3루 2타점 안타를 친 후 상대 실책을 틈 타 2루까지 진루한 후 타임을 요청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
앞서 두산 김태형 감독은 김민혁에 대해 “올해부터 눈여겨 본 선수”라며 “장타를 쳐줘야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듯 김민혁은 적은 기회 속에서 최근 장타력을 뽐내고 있다.
9월 타율만 0.391이다.
이날 안타로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두개의 타점을 추가해 40타수 만에 시즌 10번째 타점을 올렸다.
홈런은 4개를 기록했다.
et16@sportsseoul.com
| <해당뉴스는 뽐뿌시스템이 해당게시판에 맞다고 판단하여 복사등록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