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KBSA 제공 |
120년 만에 일반 시민에 개방되는 장소서 뜻깊은 대회를 갖는다.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1일 개막해 14일간(예비일 5일 포함)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 대회는 용산공원 반환 부지 일부에 조성되는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을 기념해 대통령실 주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120년 만에 일반 시민에 개방되는 용산어린이정원 내 스포츠필드 유소년 전용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첫 전국대회다.
협회에 등록된 13세 이하부 총 32팀이 참가한다.
2022년도 전국대회 상위 입상 23팀, 소속 시?도 협회 추천 9팀으로 구성됐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일부터 7일까지 32강과 16강전이, 12일~14일에는 8강, 준결승,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대회기간 김민우(전 KIA 코치), 안경현(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 회장), 김선우, 유희관(이상 해설위원), 양준혁(양준혁재단 이사장) 등 현역 레전드 출신 야구계 인사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사인회도 개최된다.
현장 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행사 등을 통해 참가선수 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되며 어린이날에 치러지는 경기는 SPOTV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 | 사진=KBSA 제공 |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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