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진 않네요.”
‘황보르기니’ 황성빈(25·롯데)이 시동을 건다.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23일 김해 상동야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2번 및 지명타자로 나섰다.
지난달 28일 부산 키움전서 발목 부상을 당한 후 첫 실전이다.
오랜만에 나선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타격감을 자랑했다.
4타수 2안타 2타점을 신고했다.
부상 전까지 황성빈은 1군 11경기서 타율 0.353(34타수 12안타) 3도루 등을 기록 중이었다.
황성빈의 활약에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이 “놀랍진 않다”고 웃은 배경이다.
돌아오면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수장은 서두르지 않았다.
서튼 감독은 “몸 상태를 보면서 복귀 타이밍을 정할 것”이라면서 “확실히 통증이 없고 경기에 계속 나간다면, 그것은 하나의 사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산=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 <해당뉴스는 뽐뿌시스템이 해당게시판에 맞다고 판단하여 복사등록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