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넷은 인플레이상황입니다. 타자에겐 1루까지 안전진루권이 주워지고 나머지 주자들은 인플레이니까 뭘해도 상관없죠. 타자는 1루를 밟는 순간 안전진루권이 끝나며 이후에는 도루를해도 되고 베이스에 떨어져있으면 태그되면 아웃이됩니다. 4구에 폭투 상황이면 1루까지 전력질주하는 선수들이 많은데.. 포수가 포구를 못하면 2루까지 진루해도 상관없죠. 화면속 상황은 타자가 1루까지 가서 2루까지 무리한 도루를 시도하고 런다운에 일부러 걸리는게 목표죠.. 그 중간에 3루주자가 2루로 송구하는 시점에 홈으로 파고들어 한점을 뽑아내는거죠. 1루주자는 1점만 내고 죽어도 상관없는 작전인데.. 훈련을 많이 한듯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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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볼넷 상황인데 저렇게 도루해도 되는 상황인가요? 뭔가 이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