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그러니까 다른 팀은 결번을 할 이유가 없는거죠. 결번은 상징적인건데, 결번은 구단이 정하는거고 선수협이 정하는게 아닙니다. 

@닝냄무 모든 구단이 최동원을 기릴 필요가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재키 로빈슨이 모든 구단에서 활약해 전체 영구결번이 된 건 아니니까요.

최동원 역시 크보 리그 자체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상징적 인물입니다. 

그건 최동원상으로 갈음할수 있는것이고요. 이것도 투수라는 포지션때문에 만들어진것이라 생각하니까요.

포수는.. 내야수는.. 외야수는 따로 상이 없으니까요. 

삼성의 이만수상, 장효조상, 이승엽상, 해태의 이종범상도 없잖아요. (여기에 안들어간 다른 레전드 죄송합니다)

이사람들이 최동원보다 못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정말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로빈슨대단한 분이긴하죠... 그리고, 거긴 미국이고요. 미국이 어떻고 저떻고 하는건 좋은것만 가져올려고 하는 마음이고요. 여긴 한국입니다. 한국 그리고, 지역정서에 맞게 그리고, 형평성에 맞게 해야하는거죠. 마지막으로 인종차별과의 싸움과 야구선수들을 위해 희생한것이랑 비교하기는 좀..... 말이 안되죠... 나라를 구한것도 아니고 정작 자신의 동료를 위한것이니까요.

 마지막으로 다시 투수의 포지션에 특별히 그건 충분히 최동원상으로 갈음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하늘이MD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 고인께선 실제로 그런 삶을 사셨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 커뮤니티인 엠팍에서도 다수의 팬분들이 동의하셨고요. 관련 게시판에 가셔서 최동원 영구결번을 검색하십시오. 

우선, 여론이 그렇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린 것이고요.

물론, 말씀하신 대로 위대한 선수는 많습니다. 메이쟈 역시 베이브 루스, 랜디 존슨 등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많았고요. 그러나 오직 재키 로빈슨에게만 전 구단 영구결번을 허락했습니다. 그만큼 리그와 시대상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죠.

투수에 국한하는 최동원상으론 부족합니다. 골든글러브 또는 MVP상의 명칭을 최동원상으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최동원은 투수였던 동료, 후배, 선배 선수만 헤아리기 위해 노력한 게 아니니까요.

최동원은 인터뷰에서 역시 다른 선수들의 길이 되고 싶다 밝힌 적이 있습니다.

선동열 전 감독 역시 최동원 선배가 계셨기에 본인이 있을 수 있었다 인터뷰 했고요.

@유키위키 길게 이러가봐야 손가락만 아플것 같습니다. 하신 말씀 역시 일부의 사람들 의견이 아닐까요. 

최동원선수가 길이 되고 싶다. 다른사람이 그분이 계셨기에 본인이 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국내 최대 커뮤니티 엠팍의 다수의 팬분의 동의는 무슨 의미가 있나요? 대다수의 야구팬들은 처음들어는 커뮤니티일수도 있거든요. 제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사회인야구도하고 제가 좋아하는 구단의 서포터즈활동을 하지만 커뮤니티 활동은 하지 않습니다. 아니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의견이 되나요? 

선동열감독이 그렇게 이야기 했다고 그분의 말씀을 다른구단이 들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왜 그래야 하죠? 최동원선수가 대단한 분인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반대로 왜 이분상을 줘야하지? 전 차라리 선동열선수상이면 좋겠습니다. 역시 저의 생각일뿐입니다. 이렇듯. 사람의 생각은 각자 다른데 구단의 생각은 더 많이 다를것이고 이것을 강요하는건 억지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선동열감독의 인터뷰에 너무 큰 의미를 주시는 건 아니신지요? 그럼 나는 최동원선수에게 아무런 영향도 안받았고 그분이 없었어도 자신은 존재할수 있었다 이렇게 말해야지 영향을 안받은게 되는것인가요? 하나의 인터뷰에 논쟁을 하는게 큰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늘이MD 아니, 이제 와서 그게 또 무슨 말씀이실까요? 객관적 여론을 확인하기 위해 국민투표라도 할까요? 물론, 님처럼 생각하시는 소수의 의견도 있을 수 있는데 근데 님께선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하도 에둘러, 마치 구름 위 선비처럼만 말씀하시니 전혀 납득이 안 됩니다.

제가 님을 설득하려 적는 게 아니고 님의 의견에 반박을 하는 건데, 이후엔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님께서는 그냥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생각하고 싶으신 대로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 입장은 개의치 않아 하시는 듯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처음엔 됐고~ 그렇게 따지면 잘 나가던 선수들 다 하나씩 상 만들어줘야 하는 게 아니냐 하시더니 정작 해당 선수의 발언이 있다 제시하자 그게 또 무슨 의미가 있냐라... 이게 대체 어떤 말씀이실까요?

그냥 단순히 말장난하자는 건가요? 아니면 국내 최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에서 KBO 명예의 전당 1호는 누구인가라는 여론조사에 단연코 최동원이 뽑혔다는 결과도 있는데, 이것 역시 부질없나요. 또한, 본인은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않으신 채 선수별로 상을 다시 언급하시면서 되돌이표처럼 같은 말씀만 무한 반복하실 겁니까?

그렇다면 선동열상이라... 이승엽 상이라... 예, 좋습니다.  제가 누누히 최동원상이 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다른 사례를 언급하여도 계속 똑같은 두루뭉실한 말씀만 하실 듯합니다.

그리고 정작 님께서 응원하시는 팀에선 어라, 우린 유키위키님 말씀에 동의하고 앞으로 명예의 전당이 건립되고 모든 야구인이 이구동성으로 그렇게 말한다면 우린 당연히 그렇게 하겠다 해도 이 구단의 말은 의미가 없다 여기셔도 됩니다.

그냥 앞서 말씀드린 대로 난 내 갈 길만 간다 늬앙스 같습니다.

 딱 이 말씀 같습니다. "나는 누가 뭐래도 그냥 내 느낌대로 이렇게 생각해. 그러니 강요하지마"

 전혀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선동열 감독이 그렇게 말을 했는데,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라... 허허. 대체 무슨 권리로요? 혹시 선동열 전 감독이 님께 본인 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고 하셨을까요?

그리고 본인이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안 하고, 의미를 두네 안 두네는 여기서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활동을 하지 않는다 해서 그 커뮤니티가 의미없는 것도 아니고요. 가령 예를 들자면 이런 거죠. 본인이 사회생활을 하지 않더라도 세상은 다 잘 돌아가고 있고, 또 그런 대로 의미가 다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허구연 총재님도 과거 유튜브 채널에서 엠팍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 여론을 수렴하고, 확인한다 하셨고요.

아, 이 역시 아무리 KBO 수장이 발언해도 곧이 곧대로 듣지도, 믿지도, 의미부여할 필요가 없을까요?

그저 다~ 부질없는 건가요?

어차피 난 들을 마음이 없어~ 내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할게. 이 느낌이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