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음주운전 징계40
- 지나가는학생
- 등록일 2023-11-16 18:57
- 조회수 1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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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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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이것봐라
차세대 중견수로 키우고 있었고 성장도 잘하고 있던 선수라 방출은 좀 충격이긴했죠.
삼성이 이런거에는 확실하구나라고 느꼈던 사례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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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살라무알레이쿰
위에 말씀하신게 강정호인지 모르겠지만. 강승호 2019에 음주운전하고 sk가 임의탈퇴했다가 풀어준거 두산이 데려가서 주전으로 잘 쓰고있죠.
음주운전은 진짜 잠재적 살인인데... 이렇게 기회주고 하는거 없었으면 합니다. 남과 내 인생 모두 망친다는 인식이 강하게 생겨야 음주운전을 안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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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사실 정말 음주운전을 줄이고 싶다면 야구선수만 선수생활 은퇴하게 할게 아니라
일반인들 역시 단 한번의 음주운전을 저질러서 단속되면 바로 회사로 통보해서 그날로 회사에서 해고하게 하는게 휠씬 효과적일 겁니다. 그러면 정말 음주운전이 줄어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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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학생
팬들의 목소리가 커진 게 클 겁니다.
그나이 또래 기준 돈 많고 차도 있는 상당히 상위계층인데 큰 이유없이 음주운전을 했다라.. 일반적인 팬들의 응원을 받기 어렵고 비난받을 수밖에 없겠죠. 구단 이미지도 깨지고. 이런게 몇번 쌓이면 수입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구요.
이런 현상은 팬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만들었다고 봅니다. 하루 아침이 아니라..
회사에서도 내부나 외부에서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 대해 목소리들이 강해지면 바로 해고가 가능하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겠죠
어쨋든 음주운전 처벌 관련 이중처벌 논란은 어느 누구든 다 만족시키긴 어렵겠네요. 허구연 총재는 아주 단호한 입장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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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그 특히 EPL 같은 경우는 해당 프로리그는 커녕 구단 자체징계도 없는 경우가 태반이죠.
그런데도 프로야구에서 음주운전 한번 하면 난리가 납니다. 구단직원이 음주운전을 한거 같고도 야구를 비난하죠.
그래서 사람들 기준이 제멋대로 인거 같아요. 해외리그 볼때는 음주운전 전혀 상관안하고 보거든요.
해외랑 비교할필요가
아예 해외리그는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가 없습니다.
음주운전 피해자 계속 생기는거보면 더 강하게 해도 됩니다
야구는 음주운전 하나로 선수가 은퇴를 하는 경우도 있는 데
일반인들 음주운전했다고 직장 잃는 경우 없고 정치인은 음주운전해도 장관지명 잘되니까요
다같이 강하게 하면 뭐라 하겠습니다만 야구에만 유독 혹독합니다.
음주운전 강하게 처벌해야죠
무슨 소리에요
메이저가 더 빡세요
추신수 음주운전에 나락 갈 것 같으니 경관 매수까지 시도 했는데
강정호는 한국 음주운전으로 본인 커리어가 끝났습니다
@오리도날수있다 그럼 나라의 징계라고 해야겠군요
강정호는 미국 비자 발급이 안 되서 그런거니까요
미국이 더 빡세다고 할게요
@대하새우
그건 외국인이니까 그렇게 했다고 봐야죠. 범죄경력은 비자발급에 중요한 사항이니까요.
만약 강정호가 미국인 신분이었으면 음주운전 범죄에 대한 처벌만 있고
야구선수로 활동하는 건 전혀 문제가 없었을 겁니다.
해외리그 자체가 다 그래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해외리그는 음주운전만이 아니라 성매매 도박(해당종목이외 단순 도박) 이런 거 걸려도 사실상 거의 징계가 없거든요.
도덕적으로 보면 국내리그가 그 기준이 더 높은 편인데
음주운전 한번 한다고 선수생활 은퇴까지 해야하는 야구는 유독 그보다도 좀 더 높은 편입니다.
kbo가 해외임?
@오리도날수있다 그러니까.... 해외가어쨌든 국내에선 음주운전은 용납안되는 때려죽일일이고 더군다나 대중앞에 서는 스포츠선수면 더 신경써서 하지말아야할 짓이잖아요. 음주운전 옹호하는건 아니실테지만 뉘앙스가 느껴져서 댓글보기 거북한거라고요. 음주운전이 범죄지 일탈입니까? 그러니까 그런게 보기싫은거라고요
@햄버거피자
음주운전을 절대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운동선수만... 그 중에서 특히 야구만 타켓으로 욕하는 경우가 태반이라 그렇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251% 엄청난 음주량인데 장관이 되는 데도 전혀 문제가 없고
일반인들 역시 음주운전해도 직장생활 잘 하는 일반인들 얼마든지 있는 데다
음주운전 재범률이 70%가 넘는 다는 데도 3~4번 상습운전자도 집행유예를 주는 환경인데
야구선수만 단한번의 음주운전만으로도 유독 욕을 더 먹고 강제 은퇴 당하기까지 하니 좀 어이가 없지 않겠습니까?
하려면 다같이 일반 직장인도 음주운전 한번에 직장해고 하게 하고
장관 지명도 음주운전 경력 있으면 그게 결격사유가 되어야 하는 데
야구선수가 장관 할 것도 아닌데 뭔 야구선수만 붙잡고 음주운전을 이야기하냐는 것이죠.
박순애 교육부장관 후보자 ‘면허 취소’ 수준 음주운전하고도 ‘선고유예’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6051436001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001년 음주운전 적발 당시 ‘면허 취소’ 기준을 훌쩍 넘긴 혈중알코올농도 0.251%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3번째, 4번째 음주운전이라도 반성하면 집행유예?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599499
판결문 살펴보니..3번째, 4번째 음주운전에도 '집행유예'
상습 음주운전자 16만 2천여 명..10년 이내 재범률 74%
@오리도날수있다 맞습니다. 기준은 같아야겠죠. 누군봐주고 유명하다고 안봐주고.. 그렇게 생각하실수도있는데 그렇다고해서 왜 야구선수만 뭐라고 하느냐 라는 말이 어떻게보면 뭐 음주운전 한번 한거가지고 너무 가혹한거아니냐 이렇게보인다는거죠.
@햄버거피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음주운전은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입니다.
그런데 우리사회가 음주운전 한번에 유명인만이 아니라 일반인도 그 직장에서 해고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될까요? 난리가 나겠죠. 그런데 이걸 야구선수들에게는 요구를 한다는 거죠.
정말 음주운전을 줄이고 싶다면 야구선수들에게만 음주운전으로 선수생활 박탈을 할 것이 아니라
일반인 역시 단한번의 음주운전이라도 직장해고를 하고 정치인은 정치생명을 걸게하는 것이
야구선수만 갖고 음주운전을 뭐라하는 것보다 음주운전이 휠씬 많이 줄어들 겁니다.
즉 진정 음주운전이 줄어들어야 한다 생각하면 야구선수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도 야구선수만큼 강하게 징계하라고 하셔야 한다는 거죠,
물론 야구선수 음주운전 이야기 나올떄 그렇게 이야기하는 분은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야구만 욕하죠.
그래서 다들 눈가리고 아웅하는 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오리도날수있다
원래 그래요.. 다른 스포츠도 음주운전 많아요.. 축구, 농구, 검도 등등 허재는 음주운전 5번에 운전자 바꿔치기에 인성논란, 이번엔 한 구단을 작살내도 TV에 잘만 나옵니다. 축구, 농구, 배구 등 다른 스포츠는 못해도 아쉬워하고 말지만 야구는 못하면 쌍욕부터 날리죠.. 구속 145정도의 공을 100개씩 생각하면서 다른패턴으로 던지고 배트스피드 150 이상 나오는데 얼마나 연습과 훈련을 하면서 노력했겠습니까? 그런데 구속 120 공 10개도 못던지는 것들이 레저, 유사스포츠니 개소리 해대는게 야구입니다. 야구팬들은 축구팬들 욕 안하는데 축구팬들은 야구 욕하는게 현실이죠. 이런 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오리도날수있다
Target
타켓 X
타깃 O
대신 학폭에는 관대하잖아요?
이번 공직자 청문회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차관급 후보들 자녀 학폭에 다들 관대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야구가 그런다고 다른 분야도 앞으로 그럴거냐...전혀 안그렇잖아요.
예를 들어 일반직장인 음주운전 걸렸다고 직장 해고한다고 해보세요, 난리가 날겁니다.
그런데 정말 음주운전이 잘못이고 그걸 방지해야 한다면 야구선수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그래야 하죠, 그러면 정말 줄어들겁니다.
야구선수들만 음주운전 엄격하게 처벌한다고 음주운전이 줄까요? 아니라는 걸 아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