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프리미어 12가 무엇이기에 리그를 파행으로 끌고 가는 겁니까?

메이저 리그도 외면한 국제 대회인 프리미어 12가 뭐길래, 또 과연 쿠바와의 친선전은 왜 생긴 걸까요?

뭐, 다 좋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하여 나라의 프로 스포츠 일정까지 졸속으로 진행하리만큼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진 않습니다.

덕분에 1년 중 한번 뿐인 큰 잔치, 명품 경기의 기대감과 설레임이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한국 시리즈가 이렇게 허접한 행사였나요?

또한, 안전 역시 뒷전일까요? 뻔히 강한 비가 예보되어 있음에도 불구, 대체 언제적 수중전입니까.

궁금합니다, KBO는 프로 야구 리그의 주체가 맞습니까? 아니면, 프리미어 12의 주관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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