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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야구포럼 입니다.

혹사 당했던 장현식, 전상현 부상.. 김윤동이 생각나네요2

KIA·김윤동의 찜찜한 이별, 이래서 관리야구가 필요합니다 [김근한의 골든크로스]
[스포츠춘추] KIA 타이거즈와 투수 김윤동이 찜찜한 이별을 택했다. 오랜 기간 재활에 집중했던 김윤동은 팀을 떠나 개인 재활 훈련을 시작한다. KIA도 김윤동의 회복을 한 발짝 떨어져 기다리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4년 전 김윤동을 조금이라도 관리하면서 활용했다면’이란 가정이 떠오를 수밖에 없는 분위기다. KIA 구단은 1월 31일 김윤동을 자유계약선수로

7월까지 장현식이 39 1/3이닝, 전상현이 41이닝 던졌습니다.

현재까지 단순 수치로 환산하면 올해 63이닝 던지는 수준이구요. 이것도 최소치겠죠? 부상만 아니었음 막판 순위싸움 감안하면 더 나오는게 기정사실이고 70이닝 가까이 찍었을겁니다.

심지어 이들은 올해도 부상으로 2군서 쉬는 텀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던진 이닝이 저런겁니다.

작년 장현식이 76이닝 던지고 혹사 소리 듣고 잔부상 얻고.... 전상현도 부상 후 복귀 시즌이죠. 이런 선수들을 올해 70이닝급 포스로 굴려먹으니 피로로 인한 부상이 나올수밖에 없죠. 둘 다 올해 정상적인 케이스가 아니다 이겁니다.

필승조를 지는 경기도 굴려먹으니 탈이 안나나요? 투수관리 진짜 못하네요... 올해 김윤동 은퇴한거 보고도 정신 못차리네요. 이제 정해영에게 부담이 몰리니 구위도 하락하고 지치고... 필승조 붕괴...

+++++익명+++++

이젠 선수 스스로 관리해야 함. 어짜피 감독도 성적을 내기위해 있는 자원을 최대한 짜낼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므로 조금만 무리 간다 싶으면 에이전트나 스태프 통해서 보고하고 보호 받아야함.

2022-08-07 점아이콘

그로미

정해영보니

아 이런게 공이 날리는거구나 싶더군요

2022-08-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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