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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도영 "영철아 니가 알아서 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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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5 16:56
조회수 304

KIA 김도영(오른쪽)이 24일 고척 키움전 경기 도중 더그아웃에 앉아 윤영철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이날 중계화면에는 김도영(21)과 윤영철(20)이 더그아웃에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 잡혔다. 김도영이 어떠한 말을 건네자 윤영철이 갑자기 웃었다. 어떤 대화가 오고 갔는지를 묻자, 윤영철은 "도영이 형이 오늘 헤이수스 공은 못 치겠다고 했다. '나 오늘 절대 못 치니까 니가 알아서 잘 막아'라고 했다"며 "그러더니 펜스직격 결승 3루타를 치고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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