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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예상보다 너무 심각해서 걱정했는데 오늘 이흥련 선수 활약과 오랜만에 연승보니 좀 기분이 낫습니다.
이재원이 이렇게 시즌중 아웃될줄은 몰랐지만, 허북이나 이성우나 그래도 서브 포수로 잘해주던 선수들인데 한번에 나가게 되는게 아쉽더라구요. 이홍구선수도 기대가 많은데 아직 그리 안정적이지 않고....
슼 이번시즌 잘하면 5강싸움은 하겠지만 초반부터 너무 쳐져서 걱정이었는데 이번 위닝 확정으로 한시름 돌렸습니다.
꾸준히 위닝시리즈 이어가며 점차 컨디션 회복하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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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이 전체시즌 대비하면 참 짧지만 그래도 빠지니 허전하더라구요...
포수가 공격못해도 이해할텐데 우선 에러없이 무난한 경기가 보고싶어요. 잘하다가도 실책나오면 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