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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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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깡먹고
기본적으로 1위인건 전력이 제일 탄탄하다는게 가장 큰 이유죠. 상대전적이야 컨디션이나 팀의 상승 사이클 투수 로테이션 등 변수가 있지만 단기레이스는 1-3선발 로테이션에 모든 투수가 총력전입니다. 또한 힘을 비축했기때문에 총력전 펼치기도 좋구요. 결국 단기레이스는 투수싸움이거든요.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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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하트
포스트시즌 부터 치르고 올라왔다면 오히려 3경기가 경기감각에 도움이 됐을지 모르지만.
총합 7경기나 하고 올라왔죠... 4일의 휴식이 있었다 하지만... 체력소진도 무시 못할거에요. 위에서 기다리고 있던 팀은 휴식이 20몇일... 거의 3~4주를 쉬는셈이라 경기감각이 초반에 조금 무딘데... 경기할 수록 체력적 우위가 장점으로 드러나죠... 이제까지 최종시리즈에서는 다 그랬어요. 이번에 만약에 키움이 플레이오프 3경기만 하고 올라갔으면 어쩌면 좀 달랐을지도...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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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기ㅁ
대부분 정규리그 순위가 전력차이인데 이번에 두산,키움,SK는 실질적으로 전력차이는 없었지만 SK는 타격 하향세와 중간계투진의 피로도가 쌓이는 바람에 떨어졌고 키움은 투수진 피로도가 너무 높았죠. 이런 포스트시즌에 하위팀이 업셋을 할려면 선발진이 탄탄하던지 타격이 미치던지 해야 됩니다. 제가 두산팬인데 2001년 3위하고 우승한건 삼성 투수진의 난조와 미친 타력으로 우승했고 2015년엔 삼성의 도박사건과 니퍼트 ,장원준등 선발진의 호투로 우승했죠. 작년SK한테 진건 김재환 ,김강률의 부상으로 전력누수가 있었고 일본 경기장에서 오래 있다보니 적응력이 떨어졌죠.금년에는 잠실에서 훈련하다보니 적응에 전혀 문제 없었죠.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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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ying
시즌하고 단기전은 상대전적과 또 다르니까요.
작년 두산도 일본에 휴가만 안갔으면 SK 이겼을겁니다.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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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기본전력에 차이가 있는거라고 봐야겠죠
이번의 경우 저도 키움이 체력적으로 손실이 크게 없었고 기세가 오르고 있어서 우승하지 않을까 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