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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 붙박이 2루수에 테이블 세터가 딱인데 최근 몇차례 부상으로 수비와 순발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에 2루에 김혜성이 성장하고 있어서 먼가 활용도가 애매해진거 같아요
일단 교타자로서의 타격은 확실하고 발도 아직은 살아 있긴한데 장거리 생산능력은 매우 부족한편인데..
1번엔 확실한 이정후가 있고, 2번은 요즘 트렌드가 강한2번이라면 김하성이나 임병욱이 더 적당해 보이지 않나 싶네요
3할 중반까지 때려줄수 있는 타격인데, 지타로 쓴다라고 볼 때 위치가 좀 애매해 보이네요 플옵때처럼 3번이 최적의 위치일까요? 클린업 두긴 장타가 좀 아쉽긴한데 말이죠 하위타선에 놓자니 3할 지타를 두기도 좀 아깝고.. 어찌보면 행복한 고민일 수도 있긴하겟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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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만 생각하면 ㄱㅇㅁ 개객끼!! 분노가 일어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