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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어제 그 선택 하나가 좀 아쉬웠어요
분류: 키움
이름: 타임포스트


등록일: 2019-04-28 15:32
조회수: 276 / 추천수: 1






불펜에 조상우를 다 준비시켜놓고

 

윤영삼이 2실점 할 때까지 지켜만본게 컸죠

 

게임 흐름상 9회 2사 이후 김선빈에게 2루타 맞았을 때

 

무조건 조상우를 투입했어야 했습니다

 

투수가 이미 준비를 다 해놓은 상태였으니깐요

 

근데 조상우를 10회에 쓰고 싶었다는 감독의 인터뷰를 보고 솔직히 피식했습니다

 

10회에 투수를 투입하고 싶으면 우선 9회를 막아야 하는 선제조건이 성립하는데??

 

머릿속의 생각으로는 누구나 명장이고 누구나 최고의 감독 코치가 됩니다

 

하지만 머릿속 생각과 현실은 다르다는거죠

 

9회 2사 이후 조상우를 투입했다면 키움은 최소한 9회말 10회말까지 기회가 있었습니다

 

홈팀 특성상 9회초 이후에는 어마어마하게 유리하죠 상대팀은 부담스럽고

 

근데 그걸 감독 본인 스스로 내팽겨쳤습니다

 

오늘 인터뷰 보니 본인의 실책이였다고 인정하는데....

 

그런건 인정한다고해서 뭐가 달리지진 않습니다

 

그냥 그 감독의 성향이예요 오늘 내가 이런 선택를 했다고 다음번에 안해야지??

 

말이야 쉽죠 그냥 그 상황에 맞춰 승부수를 걸고 안걸고는 감독의 타고난 성향입니다

 

승부사 기질이 있는 감독과 그렇지 않은 감독의 차이일뿐

 

장정석 감독은 애초에 승부사 기질과는 거리가 아주 먼 스타일이고

 

선수단 관리를 잘하는 유형의 감독입니다

 

어떤게 더 좋냐 나쁘냐를 따지기보다 장정석 감독은 장감독 나름대로 팀을 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어제같이 과감한 결정이 필요 할 땐 아쉽죠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04-28 15:46:47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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