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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장감독님
한현희가 난조를 보여서 교체한건 좋다 이거예요
근데 한현희 다음에 나오는 투수가 김상수라니요????????????????????????
김상수는 그냥 투수가 아닌데
사실상 2군에 있는 이보근이랑 동급인데
도대체 언제까지 김상수를 필승조로 내보낼껀지????????
장정석 감독과 나이트 투수코치의 투수운용은 3년째 발전하는게 없네요
상황에 맞는 선수기용이 없어요
그냥 우선 넣고보자 이렇게밖에 안보이네요
뭐 애초에 오늘 경기는 서건창 김혜성 2명의 2루수가 다 말아먹은 경기긴 한데
제발 김상수좀 2군으로 치워주세요
그리고 2루수에 서건창좀 제발..........
서건창 2루수에 쓸꺼면 원정경기에서만 써야됩니다
고척돔 구장 특성상 내야 타구가 빠른데 오늘 서건창 수비보니깐 애처롭기까지 하네요
늙어서 그런지 언제 이렇게 기량이 급하락한건지
2루수 자리에서 공을 전혀 쫓아가지 못하고 겨우겨우 글러브만 내미는데
오늘 경기는 애초에 서건창이 혼자 다 말아먹은 경기입니다
오죽하면 최원태가 한숨을 계속 쉬더군요
김혜성의 홈송구가 악송구도 한몫했고
2루 자리 난감하네요
김민성 보내고 누구를 2루로 쓰냐 고민했는데 뚜껑을 열고보니 누굴 안써야 될지가 고민이네요
서건창은 기량 하락
김혜성은 플레이오프 5차전 트라우마 못벗어납니다
여전히 못벗어나고 있어요
김혜성의 송구 자세히 보면 오버스로로 송구할 때 다 빠져나갑니다
그나마 언더로 송구해야 일정하게 가는편이구요
오버로 던지면 그냥 다 빠져나간다고 보면 되요
오늘도 9회초 송구 역시나 오버로 던졌습니다
역시나 안드로메다로 날라갔죠
김혜성은 경기를 뛸 게 아니라 트라우마 치료부터 받아야 됩니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5차전 그 송구 실책 이후로
올시즌 김혜성의 플레이를 보면 그냥 송구자체가 안되요
얘는 멘탈 치료가 먼저입니다
김혜성의 플레이오프 5차전 그 송구는 역대급이였어요
그 떄도 역시나 오버스로 송구였습니다
죽으나 사나 송성문 쓰는 방법밖에 없어보입니다
감독님 선수단 관리 기가막히게 잘하는건 인정하는데
제발 김상수에 대한 믿음
그리고 서건창에 대한 믿음은 버리세요
감독은 선수를 믿는게 아니라 성적을 믿어야 됩니다
지표가 안되는 선수들을 데리고 이기려면 뽀록을 바라는 수 밖에 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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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99
한점 짜내야 할때 못짜내고 한점 지켜야 할때 못지키는 야구..
김상수는 진짜 이제는 봄에도 못하면 언제 쓸데가 있는건지... 이제라도 2군 보내야 하는데
감독이 보낼지가 문제네요ㅠㅠ
김상수-이보근 한 때 잘해준거 인정하는데 이제는 물러날때예요
정말로 우승을 하고 싶으면 불펜진 세대교체가 가장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