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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낮추고 에이스된 곽빈1

[IS 인터뷰] 팔 낮추고 에이스된 곽빈 “저도 우진이처럼 GG 받아볼게요”
[일간스포츠 차승윤] 지난 9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두산 선발투수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팬들께서 '빈이 나왔네. 오늘은 이기겠다'고 얘기하실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곽빈(23·두산 베어스)은 올 시즌 팀 선발진의...

제구력이 괄목상대했다. 그는 지난해 9이닝당 볼넷 7.21개를 기록했다. 규정이닝 50% 이상 던진 투수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올해는 지난해의 절반에 가까운 3.66개를 기록했다. 후반기로 한정하면 2.04개로 더 줄었다.

암쏘핫22

논외지만 아무리 골글 받았다 하도 학폭러처럼이라니...

아무튼 곽빈 팔 낮추고 날리는 공이 줄어들긴 했었는데 이게 좀 쉬면 금새 올라가서 제구가 불안정하더라고요. 곽빈이 문제를 잘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2022-12-30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