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한테 4년 60억이면. 정말 시장이 소화할 수 있는 최고액인 것 같은데...
기아나 자이언츠 쪽도 접촉이 있었다고 알려지고 있지만, 이 정도 금액이면 다른 팀들도 손을 뗄 수 밖에 없겠군요.
유신고 출신 중 최정과 더불에 최고의 아웃풋이니 kt에겐 특별한 선수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군요.
근데... 이렇게 되면 유한준이랑 1살 차이나면서 17억에 도장찍은 김상현은 뭐가 되나요? ㅋㅋㅋ
유한준이 더 잘하긴 했다지만.... 이건 뭐 차이가 나도 이만저만 나는 게 아니니 원 ㅋㅋㅋ
어쨌든 유한준 가세로 타격은 10개팀 평균을 넘어선다고 봐도 되겠군요.
기존 이대형, 김사연, 하준호, 오정복 등은 박이 터지게 생겼고, 이진영은 1루로 보내야 그나마 정리가 될 것 같구요.
올해 경험을 쌓은 젊은 투수들이 내년에는 올해보다 조금씩만 더 잘해준다면...
그리고 외국인 투수들이 평타 이상만 쳐준다면...
내년에는 정말 순위싸움도 해볼만 합니다.
올 4~5월만 해도 nc에 비해서 자리잡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았는데, 의외로 굉장히 빠르게 모양새를 갖춰가는군요. | |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