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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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에게 왜 6억이나 줬는지 이해는 가네요

우선 논란거리를 제외하고 야구실력만 놓고 보자면

스프링캠프도 안간 1년차 선수가

1군에서 바로 이런공을 던질수 있다는거 자체가 확실히 난놈은 난놈이네요

지금도 막말로 김민성 -> 박병호 -> 김하성 -> 박병호로 이어지는

4연속 실책 아니였으면

무난하게 5이닝 1실점 페이스는 나왔을꺼 같습니다

정말 놀라운건 스캠도 안간 신인이 벌써 이정도 공을 던진다는게 참 놀랍긴 하네요

근데 오늘은 선배들 덕분에 시원하게 말아먹었습니다

오늘 넷상에서 조롱거리 당하기 딱 좋은 상황이 되었네요

뭐 본인이 자초한거니 본인이 감수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