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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끄적끄적 했던 글에도 적었지만 이놈들은 빠따가 아예 없습니다. 전혀 나아지지도 않았고, 오늘만의 문제도 아니고 이번 시리즈 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적어도 2년이상 타격에 문제가 있었고, 전혀 개선이 안된겁니다. 얘기했듯 작년에도 슼은 타율이 좋지 않은 팀이였습니다. 탱탱볼에 힘입어 어중간한 파워를 가진 선수들이 홈런을 떄려서 잘 티가 안났을 뿐이죠
오늘 경기에도 드러났듯 키움은 수준급인 슼 투수진을 언제라도 공략할 만한 빠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슼은 자신들 못지 않은 키움의 투수진을 공략할 빠따가 없습니다.
키움의 키플레이어로 꼽은 요키시가 내일 투구가 개판이면 어케 한경기 아니 한점 뽑을수 있을까, 솔직히 3대빵에 전 게임 무득점이라는 황당한 기록이 나와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빠따 입니다. 최원태한테는 원래 밥이고 내일 지면 4차전은 생각할 것도 없죠
올시즌 기대는 오늘로 접습니다. 한동민 5번기용도 사실 이해하지 못할 부분이긴한데 뭐 고종욱이나 정의윤도 죄다 물방망이라 그냥 이야기할 꺼리는 못되는거 같습니다.
타격코치, FA선수, 내야수 문제 해결등등 숙제가 산적해 있네요 과연 내년 시즌 얼마나 개선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공인구 도로 반발계수 올리지 않는한 가을야구나 할 수 있을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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