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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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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는 저 좋은 공을 가지고 타자와 전혀 승부를 할 줄 모르네요5

141km 슬라이더에 155~156km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가

4블론을 한다는건 투수에게 제구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김태균에게도 0-2 유리한 카운트 잡아놓고

포수가 바깥쪽으로 빠져있음에도 패스트볼이 한가운데 들어간다는건

타자를 개호구로 보는거죠 그것도 다른투수도 아니고 김태균인데...

투수에게 제구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하네요

아무리 빠른공을 던지더라도 제구가 안되는건 아무 의미없는 배팅볼 일뿐입니다

조상우는 아시안게임 못가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김하성 최원태 아시안게임 가는게 더 이득이긴 합니다

그냥 가운데로 밀고 들어가는 공은 다 쳐 맞네요...

2018-05-08 점아이콘

0 타임포스트

쓰리쿼터 투수라 공이 잘보이는 영향도 있을껍니다
공이 암만 빨라봐야 한가운데 들어오면 배팅볼일뿐이죠
이렇게 좋은공 가지고 이렇게 못하기도 힘든데...

2018-05-08 점아이콘

0 핸드크림

김태균한테 맞은 공은 ... 거의 곤조가 아닌가 싶은느낌이예요.... MLB스타일인가 ㅋㅋㅋㅋ

2018-05-08 점아이콘

0 타임포스트

군대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

2018-05-08 점아이콘

피쓰스스

마무리 투수 멘탈은 없는듯
한현희랑 같이 7 8 회하는게 최고의 답

2018-05-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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