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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km의 패스트볼 그리고 141km의 슬라이더를 던질 수 있는 투수의 기록이라니
거기다 제구가 심각할 정도로 나쁜것도 아닌데
중간계투 일 때는 몰랐는데 조상우가 은근히 새가슴이였네요
첫타자 승부가 잘풀리면 무난하게 가는데
첫타자 승부에서 꼬이면 여지없이 흔들리네요
한현희도 그렇고 조상우도 마찬가지로 마무리 보직에선 영 힘을 못쓰네요
역시 마무리투수라는게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손승락이 넥센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던건지 이제야 실감이 드는 느낌??
한현희 조상우가 손승락보다 훨씬 더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인데
마무리 투수 자리에선 손승락이랑 기록에서 비교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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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선수들도 마무리 만 시키면 얻어터지긴 일수인선수들도 잇엇고
마무리 자체가 부담감도잇지만 정말 그만큼 싸움닭과 강심장이 잇어야하는거죠
오승환 처럼 ㅎ
조상우 한현희는 몇년째 선발실패 / 마무리 실패 반복인데도 똑같은 루틴으로 계속반복시키는 구단이 문젱니가
감독이 문제인가 의구심이듭니다.
작년에도 실패 부상전에도실패 ;
아무리봐도 둘의 한계는 딱 7 8 회 승리조 셋업맨이죠
9는 김상수가 가는게 답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