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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이야기가 많이 나올때마다 빠지지 않는 선수가 김민식 포수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김민식의 올해 성적은 에이징커브라기보단 심리적 효과도 큰 것 같습니다.
본인 생각에는 우승경험있는 포수이니 당연히 주전이라 생각했겠지만..
정작 시즌 진행해보니, 한참 후배라고 생각했던 신범수한테까지 밀려서 1군 등록도 못하고 있죠.
지금 상황은 2군에서, 기아 1군에 자리도 없고, 목표도 잃고, 성적도 안나오는 상황이긴하네요.
물론 엄청난 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포수가 급한 팀에서는 분위기 전환으로 영입도 가능하다고는 봅니다.
김민식 선수도 SK - 기아와서 분위기 전환하면서 우승포수가 된것처럼, 또 다른팀가면서 분위기 전환으로 다시 1군 페이스 찾을수도 있구요.
다만, 기아가 급한건 아니니(포수는 많을수록 좋죠), 성급하게 팔려고하진 않겠죠
기아가 급한거라면(이건 기아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유망주 투수나 외야수정도일꺼구요.
단순 백업선수를 위해서는 트레이드를 할 것 같진 않구요. 의외로 어린 포수- 김민식(포수) 트레이드도 고려해볼만하겠네요
다만 유망주를 내줄 정도로 김민식이 현재 가치가 있냐? 이건 의문이긴합니다.
현재 김민식 선수의 2군 성적만 봐서는 아닌것 같구요.
다만 위에 적은 것처럼 자 팀의 분위기 전환과 김민식 선수 자체에도 분위기 전환을 통한 반등을 고려한다면, 고려해봄직도 할 것 같구요.
개인적으론 지금 김민식 선수의 2군 성적이, 오롯이 본인 성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옆동네에 누가 올리신 김민식 홍보전단지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ㅎ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61&b=kbotown&id=201905240031384949&select=sct&query=%EA%B9%80%EB%AF%BC%EC%8B%9D&user=&site=naver.com&reply=&source=&sig=h6j9Hl-1k3aRKfX@h-j9Sf-ghh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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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전단지 재밌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