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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포럼 입니다.

12일 경기 직관후기입니다.11

등록일 2015-08-13 09:46
조회수 313

올시즌 처음으로 두 아이들 데리고 위즈파크 방문했습니다.
홈 유니폼 사 입히고 들뜬 마음으로 경기를 관람했는데..이건 뭐..ㅋ

3~5월에 패배를 밥 먹듯이 할때도, 한 이닝에 폭투 4개를 저지르며 깨질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약물복용후 돌아와서 팀의 승리를 위해 약진...하는 그 선수와 경기초부터 배팅볼 던지는, 도저히 프로라고는 볼수없는 우리팀 투수들의 모습이 겹치다 보니 아주 돌아버리겠더군요.
책임감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투수들..아주 잘 봤습니다. 오늘도 직관가서 봐드리지요.

뭐..우리가 약해서 진거니까 패배에 대한 결과야 당연한 거지만..

약물이 좋긴 좋네요. 펑펑 장타치다가 걸려서 30경기 정지 먹고 다시 돌아와서 홈런치고 눈물 흘리면 언론에서는 알아서 쉴드 쳐주고..ㅋ
팀의 승리를 위해 계속~~ 쭉~~ 약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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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2015-08-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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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풀러갔다가 더 받고 왔네요 ^^;

2015-08-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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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작

2015-09-1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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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마시따

ppomppu out

2017-06-1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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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좋네요 ㅎ

2015-08-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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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괜찮으시다면 학원 추천 좀..^^

2015-08-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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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만두찌니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부끄럽네요

2015-08-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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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약물약물 하는 소리듣고 아이들이 물어보더군요. 참..대답해주기 난감했습니다.

2015-08-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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