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포럼 입니다.

행복한 김명신

[SW인터뷰] 김명신은 “이닝 1위, 행복해요”라고 했다
“준비해”라는 한 마디면 언제든 달려 나온다. 어떤 상황이든 기꺼이 등판해 막아낸다.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하지만 화려한 조명과는 거리가 멀다. 개인 타이틀 역시 챙기기 어렵다는 말에 곧바로 “있어요, 이닝 1위잖아요”라는 답이 돌아온다. 수더분한 미소와 함께다. 프로야구 두산 우완 구원투수 김명신(29)은 “많은 이닝을...

이닝 1위

많은 이닝을 책임진다는 게 뿌듯하다. 정말 멋진 훈장이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