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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아팬분들도 당시에 코웃음 쳤지만
저는 김세현 기아가면 분명히 잘할꺼라고 장담했습니다
구속이 올라오는 시점이였고 몸관리 제대로 못한건 선수의 책임이지만
어쨋든 김세현만한 투수 만드는것도 절대 쉬운거 아닙니다
프런트 왈 이 팀에 김세현 대체자가 충분하다고???????
현실은 김세현 이적 이후
불펜 투수 마무리투수 전환 모두 실패
특히 토미존 수술로 복귀한 한현희 마무리로 쓴다고 할 땐 장정석 진짜 줘패버리고 싶었음
아니 지새끼가 한현희 공 120개 던질때 까지 냅둬서 무리하다가 2군 갔던 선수를
1군에 올려서 불펜으로 쓴다니 이게 뭔 개뼉다구 같은 소리인지
그렇다고 불펜투수로 쓰면서 등판 조절해준것도 아니고 지좆대로 한현희 막굴려놓고
또 이제와서 한현희 선발로 쓸쑤도 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야구보다 분노조절장애 생기는거 이장석 이후 장정석이 두번째
이장석은 횡령이나 쳐하고
프런트 새끼들은 개소리나 지껄이고
이젠 하다하다 염경엽 도망간게 이해도 갑니다
저런 븅신새끼들이랑 같이 일할려고 했으니 얼마나 속터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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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감이 당시에 했던 말을
문득 다시 곱씹어보게 되네요.
야구 쉰다더니 결국 루머의 그팀으로 바로 간건 이해할 수 없습니다.
때려친거야 그럴 수 있죠.
발언 자체까지는
그럴 사정이 있었겠구나 싶은데,
행선지가....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