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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염경엽한테 못된것만 배워와서
투수를 물쓰듯 막씁니다 그냥 내뒤에 감독 누가오든 말든 난 2년간 다 쓰고 튀겠단 마인드예요
화요일 시리즈 첫날부터
5:1의 점수차이에서 70개 남짓 던진 최원태를 바로 내려버립니다
또 한번의 퀵후크죠 아주 그냥 퀵후크 일상이예요
그래놓곤 하주석 타석에서 사이드암 양현을....????? (참고로 양현의 승계주자 실점율은 90% 넘어섬)
결국 6회에만 양현 이영준을 다 소모시켰네요
키움은 올시즌 불펜 소화이닝 압도적인 1위팀입니다
그냥 조금만 아니다 싶으면 무조건 내려요
김태훈 그렇게 굴려먹더니 결국 허리부상 터지고 말았죠
김태훈 관리해준다고 3연투는 안시키는데 주 4회 등판은 시키는게 손혁입니다
(예시 화요일 등판 -> 수요일 휴식 -> 목,금 연투 -> 토요일 휴식 -> 일요일 등판)
그냥 키움은 전체적으로 불펜 소모가 너무 큽니다
뭐 물론 신입 감독이 2위하면 잘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분들 계시겠죠
올시즌 10개구단 전력으로 보면 키움 전력으로 2위 못하는게 더 말이 안됩니다
샌즈가 빠졌지만 이정후가 샌즈만큼 쳐주는 시즌이예요 작년이랑 다를게 없어요
괜히 최원태 교정한다고 최원태만 망쳐놓은 시즌이죠
투수관리라도 해주는 장정석이 너무 그립습니다
내년 엠비씨 스포츠 플러스에서 손혁 해설위원을 볼 수 있길 바라며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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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감독으로써는 정말 최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