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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현재 키움 히어로즈는 선발 3명이 이탈했어요 (요키시 최원태 이승호)
이정도면 야구의 신이와도 힘듭니다
그래도 총 책임자인 감독 매니저라면 주 3경기의 선발 부재 상황에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합니다
3경기를 다 이기라는것도 아니예요
오늘은 대체선발로 김재웅이 올라왔어요 3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죠
근데 문제는 그뒤를 받쳐줄 롱릴리프 투수가 없어요
이 미련한 감독은 요키시-최원태-이승호가 빠진 선발진에
김태훈-양현-김재웅을 다 집어넣은거예요
오늘 투수엔트리에 김태훈 양현이 없었어요
김태훈은 27일 선발 양현은 28일 오프너로 쓸 생각이였겠죠
아니....................그러면 김재웅이 3이닝 던지고 남은 6이닝은 누가 책임지나???????????????????????
안우진도 이탈했는데 그러면 이영준-조상우가 8~9회를 막는다쳐도 4이닝을 책임져줄 투수가 있어야 하는데
김상수까지 추가해서 1이닝을 더 막는다쳐도 나머지 3이닝을 대체 누가 메꾸죠??????????????
그냥 뭐 돌려돌려 돌림판으로 아무나 넣고 막아달라고 기도할 예정인가?????????????
생각이 있는 감독이라면 김태훈-양현-김재웅 3명을 전부 대체선발로 투입시킨다기 보단
저중에 대체선발로 딱 1명만 확정시켜놓고 나머지 2명은 경기 상황을 보고 투입시켜야지
막말로 오늘 양현 있었다면 무조건 승리했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확률상 퍼센테이지가 훨씬 높았을껍니다
선발 3명이 빠지면 선택과 집중을 해야지
김태훈 양현 김재웅 전부다 5이닝을 채우기 힘든 오프너 투수인데
이 3명을 다 대체선발로 써버리면 대체 롱릴리프 역할은 누가하죠???????????????
손혁이 얼마나 멍청하고 미련한 감독인지는 오늘 경기가 판독해주는겁니다
김태훈은 내일 선발이라 그렇다쳐도 당장 내일경기도 알수가 없는데 모레 선발로 도장 찍고 양현을 등판 엔트리에서 빼버린다????
그래서 오늘 결국엔 중간에 이닝 채워줄 롱릴리프 한명도 없이 투수 12명 쏟아붓고 경기는 경기대로 졌죠??
김상수 이영준 조상우는 다 등판시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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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넥센 상황에서 선택과 집중하는게 더 안좋습니다.. 순위 싸움 치열하게 벌어지는데 대놓고 포기하는 패를 보여주면 다른 팀들도 쉽게 이겨요. 그럼 집중하는 게임에서 지면 타격이 크죠
2위에 있지만 추격도 거세구요 손혁 감독 생각은 초반에 비슷하게 가면서 화력으로 밀어서 적들이 게임 포기하게 하는 전략인듯 합니다 수비보다 공격을 하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