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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대단하다........
역시 낙하산으로 감독자리에 앉는 사람들은 다 그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네요
1년차 장정석이 그러했고
1년차 손혁은 더더욱 심각함
손혁이 더 심각한건 장정석은 최소한 본인이 부족한걸 알고
주변 사람들을 잘 활용해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손혁은 지금 하는거보면 그냥 답이 없어보입니다
염경엽 밑에서 제일 배워야 하지말아야 할것만 제대로 배워왔네요
1. 선발투수 퀵후크 -> 불펜 조지기
2. 불펜 3연투 없다고 아가리 털고 언플한 뒤 불펜투수 1주일에 4번 내보내기 (어쩃든 3연투는 안함)
저 2개가 염경엽 감독 주특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돋네요
염경엽의 재림인가 염경엽은 그래도 만년 하위권이였던 이 팀을 상위권팀으로 끌어올려주기라도 했지
손혁은 지난해 준우승팀 가지고 아주 지랄을 하고 있네요
자칭 투수 전문가(라고 쓰고 좆문가라 읽는다)라는 양반이 이영준 다음에 어떻게 오주원을 내보낼까요??
이승호 다음에 오주원 2번 내보내서 2경기 말아쳐먹더니 오늘은 이영준 다음에 오주원
와.........................대단하다 증말루
손혁 감독에게서 김시진 감독의 향기가 무럭무럭 피어오릅니다
둘의 공통점
사람은 좋다
사람은 좋다
사람은 좋다
사람은 좋다
이게 끝 (그리고 사람은 좋은데 항상 투수를 갈아댐)
진짜 오죽하면 이장석이 그리워지는 별 븅신같은 생각이 다 듭니다
허민이 사외이사로 구단 장악하더니 말같지도 않은 핑계로 장정석 감독 쳐내고
앉힌게 고작 손혁이였는데 그 손혁이 참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네요
2020년은 올스타 브레이크 없고 우취없는데 이렇게 불펜투수 매주 4번씩 등판시키면
8월되면 불펜 다 골로가겠네요
제발 내년에 보지 맙시다....
1년차 장정석은 혹사라도 안했지 이 양반은 아주 그냥 시즌초반부터 달리네요 달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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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덥지도 않은데 더위 쳐먹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