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뉴시스 |
프로야구 한화의 기세가 무섭다.
한화가 또 한 번 ‘만원 관중’을 맞이했다.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홈경기가 매진됐다.
경기 개시 1시간16분을 앞둔 오후 5시14분께 1만2000장의 표가 모두 팔렸다.
매진 행진이다.
한화는 이번 시즌 홈 개막전이던 지난달 29일 대전 KT전부터 6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홈 최종전인 10월 16일 대전 롯데전까지 포함하면 7경기 연속 매진이다.
이는 대전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이다.
한화의 제2구장인 청주까지 범위를 넓히면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은 9경기(2018년 6월8일~21일)다.
이번 주말 KIA와의 3연전이 펼쳐지는 만큼 새 기록을 노려볼 만하다.
KIA 역시 올 시즌에만 4차례 매진을 알리는 등 흥겨운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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