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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블헤더 였는데
첫 경기 신인 대 외국인 2경기 외국인 대 페급 의 선발이라
2경기는 승리확률이 높으니 1대1로 챙기고 체력안배 하자
선수들 체력안배로 첫경기는 설렁하게 하자 이생각으로 한거 같은데
오늘 태풍올라온다고 비 예보 잡혀있는데 삼성은 코치가 심판한테 5회까지 무승부면
무승부로 끝냐나 이런거 묻고 있는 판국에 계속 다음게임 의식해서 하는거 눈에 보이더군요..
3연속 선두타자 출루 했는데 강공 2번 실패 했으면 한번쯤은 다른 공격방식을 할만한데 그대로 끌고가고
신인투수 5회 들어서 홈런맞는등 주자 연속으로 출루 하는데 바꾸지도 않고 승투 만들어 줄꺼면
점수라도 뽑아주고 버티게 하던가 점수는 안뽑아줘 투수는 멘탈 나갔는데 그냥 던져 이러고 있으니..
최근들어 계속 지고 있고 그 전 게임도 이길수 있을때 못이기고 무승부 했으면
일단 이기고 분위기 전환하려고 해봐야지 그냥 주구장창 정공법으로 승부하니..
진짜 단기전 보기도 전에 눈에 훤하네요.. 솔직히 올시즌 아니면 나성범 떠나고 하면 우승 하려면
몇년 아니 몇십년은 기다려야 하는 적기인데.. 너무 안일하게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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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나성범 안나간다는 확고한 생각이 있는건가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