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포럼 입니다.

이쯤되면 지옥의 원정길이네요

고척홈에서 kt와의 마지막 2연전을 연승으로 마감했습니다.

(홈 44승 28패 / 마진 +16)

이후 비로 연기된 원정경기만 소화하고 있는데,

결과가 아주 참담합니다.

사직 롯데전 1승 1패

광주 KIA전 2패

대구 삼성전 2패

선발은 양훈-김정인-밴헤켄-신재영-강윤구-맥그레거가 나왔습니다.

(생소한 김정인 등판 경기만 승리)

3위가 거의 유력해졌다고 선발들 테스트한 것도 아니고,

포스트시즌에 나올 3선발이 모두 나왔었거든요.

올해와 워낙 하위팀과 격차가 컸기 때문에 뒤집힐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

내년부터는 이것도 걱정이겠네요-_-

순위 싸움이 치열하면 쭉쭉 떨어질듯 ㅠㅠ

남은 6경기는

잠실 두산 - 대전 한화 - 마산 NC 2경기 - 사직 롯데 2경기 입니다.

부진을 털고 최소 3승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