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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상의 공식적인 기준이 있습니다
선발로 25경기 이상 출장, 180이닝 이상, 15승 이상, 150탈삼진 이상, 퀄리티스타트 15회 이상, ERA 3.00 이하, 35세이브 이상
이게 기준 입니다
선발로 25경기 이상 출장한 투수
서폴드 31회
김광현 린드블럼 레일리 윌슨 루친스키 요키시 30회
양현종 켈리 채드벨 29회, 다익손 브리검 박종훈 윌랜드 산체스 차우찬 28회
유희관 윤성환 이영하 백정현 장시환 최원태 알칸타라 27회
김민 이용찬 26회
180이닝 이상
린드블럼 194.2
서폴드 192.1
김광현 190.1
윌슨 185
양현종 184.2
쿠에바스 184
요키시 181.1
레일리 181
켈리 180.1
15승 이상
린드블럼 20승
김광현 산체스 이영하 17승
양현종 16승
150 탈삼진 이상
린드블럼 189
김광현 180
양현종 163
퀄리티스타트 15회 이상
김광현 켈리 24
린드블럼 양현종 윌슨 22
서폴드 20
레일리 요키시 19
알칸타라 쿠에바스 최원태 18
루친스키 산체스 유희관 이영하 17
브리검 채드벨 15
ERA 3.00 이하
양현종 2.29
린드블럼 2.50
김광현 2.51
켈리 2.55
산체스 2.62
윌슨 2.92
브리검 2.96
35세이브 이상
하재훈 36
사람들이 좀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 기준을 하나라도 충족하면 후보가 되는 거지
저걸 많이 충족하는 사람이 상을 받는건 아닙니다.
그런식이면 마무리 투수는 상을 안준다는게 되버리니까요.
또한 기준을 턱걸이로 충족했느냐 그부분 1위를 했느냐로 수상자를 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와무라상은 충족률이 높을 수록 수상 확률이 높아지지만 거기서도 전부분을 충족한 다르빗슈 대신 이와쿠마가 상을 받은 적이 있죠
가네코도 전부분 충족하고도 다나카에 밀린적이 있고요.
그리고 투고시즌이냐 타고시즌이냐 혹은 구장이 투고구장이냐 타고구장이냐에 따라서 또 팀 타선이나 불펜진에 따라서 각 기준 충족률도 차이가 생기겠지만 저걸 일괄적으로 정해서 상을 주는 것도 공평하진 않을테고요.
결론은 최동원상은 엿장수 맘대로 입니다.
제가 볼때 올해 최고의 투수는 양현종이었습니다만 양현종한테 상을 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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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정규시근 1위팀 1선발,잠심구장 린드블럼,
정규시즌 2위팀 홈런공장 인천을 홈으로 방어율 2.51 김광현
시즌망한 기아타이거즈 1선발 16승의 양현종
투수만 봤을때는,양현종으로 추가 기우는데,
정규시즌우승과,한국시리즈 우승 버퍼까지 더해진다면 ..
뭐..엿장수 맘대로라는점은 공감합니다.
최동원상 역사가 얼마 안되니 마무리투수가 받은적 없는게 이상할건 없죠. 그리고 35세이브 이상은 나중에 생긴 기준이에요. 처음엔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