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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적인 측면에선 반드시 광고도 필요하겠지만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보게 하는게
아닌 광고 보는걸 강요하는 느낌이라 너무 산만하네요.
가뜩이나 선수들 헬멧은 기본에 모자 양쪽에도 광고
양팔에도 여러개 상의도 여러개 이젠 그라운드에다가 벡스탑도 관중석도 안보이게 통째로 커다란 광고판으로 바꾼 구장도 많더군요.
마치 배구장의 코트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잠실구장도 하단의 두개만 보여주면 깔끔하면서
광고판의 시인성도 올라갈텐데 5개를 보여주니
너무나 난잡하네요.
시청자가 강제적으로 인지해야할 광고판이 많으니
쉽게 피곤해 지는군요.
메이져리그처럼 광고를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하면 좋으련만 대만야구를 따라가네요.
이게 다 선수들 몸값이나 비용적인 면 때문에 그럴수도 있는데 결국 광고판이라는것도 시청자가 봐줘야
의미가 있는거지 시청자가 피곤할 정도로 마구잡이로 광고 도배를 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최악의 광고판은 기아구장의 광고판을
꼽고 싶네요.
포수 뒤를 아예 광고판으로 덮어서 관중이 있어도 무관중을 연상케 하는..
롯데 케이티의 하이라이트경기를 보고 너무 난잡한 광고로 인해 한마디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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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나오면 차가 서있을때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