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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수비하다가 갈비뼈 다쳐 앰블런스 출동1

dniro9
등록일 2019-08-25 19:11
조회수 528

두산 외야수 김재환(31)이 오른쪽 갈비뼈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김재환은 25일 대전 한화전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2회말 1사 2루 수비 과정에서 정근우의 좌익수 앞 타구를 슬라이딩해 잡으려다 그라운드에 몸을 세게 부딪혀 그대로 쓰러졌다.

한동안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몸을 일으키지 못했고, 결국 그라운드로 들어온 앰뷸런스에 실려 인근 충남대 병원으로 즉각 후송됐다.

두산 관계자는 "오른쪽 갈비뼈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병원 검진이 끝난 뒤 부상 정도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환 대신 김경호가 좌익수 자리에 투입됐다.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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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야구판에 복귀하지 말길

2019-08-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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