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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대 98 피닉스의 승리 입니다.
-피닉스
홈에서 열린 두경기를 다 잡아내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태로 원정길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그컨, 파궁사등의 별명에서 알 수 있듯 플옵만 오면 유독 작아졌던 크리스 폴이 올해야말고 작정하고 플옵에서 빡겜을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폴은 17점 15어시 5리바에 0개의 턴오버 야투율 60%라는 만점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상대의 슛 난조 까지 겹치며 비교적 쉽게 가비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덴버
니콜라 요키치가 시즌 MVP를 수상했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2차전 승리를 다짐했지만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공 대신 경기를 냅다 집어 던지며 일찍 GG를 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11점을 기록했는데 슛 성공률이 23.1%에 그쳤습니다.
MVP 니콜라 요키치는 24점 13리바 6어시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모조리 침묵하는 바람에 별 수가 없었습니다.
덴버 부상 3인방인 자말 머레이, PJ 도지어, 윌 바튼중에 바튼이 돌아왔습니다. 윌 바튼은 오랫만에 복귀 한 경기에서 15분 동안 10점 3어시를 기록하며 벤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기존에 뛰던 선수들은 엉망 진창이였습니다.
이제 홈으로 가서 3,4 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홈에서 경기를 따내며 균형을 맞출수 있을지 아니면 시즌 MVP의 올시즌은 여기서 종료인지 주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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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파이널 갔으면 좋겠네요 저는 폴 은퇴 후 레전드가 될 정통1번으로 보는데...그놈의 반지 때문에 유독 대차게 비아냥 받는 선수라...이번엔 꼭 잘 됐으면 하네요
아마 조금씩 챔피언 반지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미국에서도 르브론 제임스가 가장 싫어하는 느바 선수 1위에 오른거 보면 소위 빅3 해쳐모여로 따낸 반지는 반지 자체에 큰 의미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케빈 듀란트 우승반지 두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ㅎㅎ 아무리 파엠을 받았다고 해도요
물론 이번 시즌 폴이 우승반지 차지한다면 진짜 가치가 있는 우승반지가 된다고 보는데 유타나 필라, 브루클린이 좀 만만치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