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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포럼 입니다.

뻘) 황사가 두렵지 않은 이유20

등록일 2014-03-18 01:04
조회수 1650

드디어 황사의 철이 돌아 왔습니다.

저한텐 황사=자전거 시즌 오픈이기에 그냥 탑니다.

그 이유가요, 12월부터 2월까진 춥고 길 얼어서 못타고, 3,4월에는 황사랑 꽃가루때문에 못타고, 6월엔 장마라서 못타고, 7,8월은 더워서 못 타고, 9월에는 자외선 때문에 피부암, 백내장 올까봐 못 타고...
결국 5월하고 10월밖에 없어요
그나마도 5월엔 가족 행사, 10월엔 추석 ㅡㅡ;;

어렸을땐 놀이터서 흙도 주워먹고, 디젤버스 배기가스 냄새가 좋아서 그거 쫒아다니고, 연막소독차 지나가면 그 연기 속에서 뛰어다니고 그랬는데 말이죠.ㅎㅎ

이런거 저런거 다 따지면, 세상에 먹을수 있는게 하나도 없고,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서...

그래서 전 자전거 탈 수 있을때 즐겁게 열심히 타렵니다.

전 자덕이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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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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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벙 나가는데 멤버가 ㄷㄷㄷ
황사가 문제가 아니라 심장부터 걱정해야할것 같아요 ㅡㅡ;;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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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벙 나가는데 멤버가 ㄷㄷㄷ
황사가 문제가 아니라 심장부터 걱정해야할것 같아요 ㅡㅡ;;(2)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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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2) 고래 잡고 종이컵 찬 상태로 축구한 사람 여기있습니다~ㅎㅎㅎ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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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자덕이 아니셔서 다행이네요.
종이컵 차고 페달링할 뻔?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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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ppomppu79

그래도 마스크하시고 심한날은 피하시길...
안라하세요.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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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한날은 호흡이 힘들어서 못 타죠.
뭐 버프로 어느 정도 걸러지려니 합니다.^^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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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비앙큼

일기예보 보며 이따 자출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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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보쯤에는 그냥 타는거죠. ㅎㅎ
우린 자덕이잖아요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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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방도 지어서 사는마당에 무한리필 노란모레 바람은 그저

싫으네요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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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황토팩도 하는데요 ㅎㅎ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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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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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이나 우천 아니면 타야죠.
막상 시즌 때는 폭염 경보로 최고 기온 35도에서도 잘만 타고 다녔는데요 ㅎㅎ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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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비염환자는 웁니다 ㅠ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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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이건 위추밖에 못 드리겠네요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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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박선생

황사라는게 그냥 심정적으로 나약한 사람이 엄살로
위험하다고 꺼리는 존재는 아니지요.
본문은 그렇게 몰아가는 느낌이 있네요..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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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 뻘글입니다.^^

그냥 저 같은 자덕도 있다는거죠. ㅎㅎ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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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어릴때 그러고 놀아서인지...내성이생겨 튼튼하네요 ㅋ
그리고 황사따위...어차피 담배안피니까...
이정도는 마셔준다 하면서 그리 크게 신경안써요 ㅎㅎ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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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담배도....ㅡㅡ;;
어렸을땐 이거저거 신경안쓰고 그냥 놀죠
나중에 엄마한테 혼 나서 그렇지만요 ㅎㅎ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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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그냥 탈려고합니다 ㅋㅋ 이날저날빼면 남는날이 정말없더라구요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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