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
오랜만에 자포 활동합니다~
먼저 전 집이 부산인데 직장때문에 울산에 와 있습니다
약 2달정도 되었구요,
일하다가 알게 된 형이 있는데 살살 꼬드겨서 싸이클에 관심을 두게되었는데
처음엔 첼로 XLR구매 하려다가 근처 샾 전부에서 재고가 없다고 하니 포기하고
엘파마 에포카2500을 수소문 해봤지만 이것 역시 완판.. 재고가 남아있질 않다네요
그래서 원래 집이있는 부산! 부산에 정말 친한 사장님이 계십니다.
혹시 재고 어디서 구할 수 없겠냐고 물어보니
중고 상태좋은거 있는데 구매 하시겠냐고 묻길래 바로 물었죠!
그리고 택배로 받아서 페달 핸들 휠 장착하고 형하고 같이 타는데
앞 드레일러가 닿네요... 소리가 거슬려서 손 좀 보려고하니
드라이버만 없는 상태... 하... 왜 안들고온건지...
태화강 자전거길 따라서 가고있던지라 근처에 알고 지내는 샾이 없었어요...
그래서 네x버 지도 앱으로 검색을 하니
재고있는지 직접 방문해서 확인했는데 재고는 있는데 맞는 사이즈가 없길래..포기했었던 곳... 바로 그 샾!!
드라이버 한두번만 돌리면 될거같아서 그 샾 가서 구동계좀 봐 주실수 있으신지 물어보니
어디서 샀냐 고 되물으시더라구요
그러길래 전 다른곳에서 구매를 했다고 대답을 했더니
상태 확인은 커녕 이쪽을 아예 보지도 않고
그럼 그곳에 가서 수리를 받지 그딴걸 왜 여기로 들고오냐
그럼 그곳에 가서 수리를 받지 그딴걸 왜 여기로 들고오냐
그럼 그곳에 가서 수리를 받지 그딴걸 왜 여기로 들고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말 들으니 멍..... 응..? 뭐라고? 잘못들었나?? 했는데 계속 투덜거리시는데.... 하.. 참...
공임비를 안드리겠다 한 것도 아니고
바쁜데 뭐 복잡한걸 부탁드린것도 아니고...
정말 드라이버 몇번만 돌리면 되는건데....
원래 사려고 직접 방문해서 물어봤는데 재고가 없다는걸 어떻게합니까...
어쩔 수 없이 중고 구매했는데
저런 말을 들으니 정말 정이떨어지네요...
자포에서 보던 글들이 정말 저한테도 일어 나는군요 ㅋㅋㅋㅋ
글 보면서 와...저런데가있나... 에이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정말 오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 샾에서 사면 내가 꼭 거기만 빙빙 도나 중 장거리 이동하려고 타는게 자전거 아닌가?
그러면 멀리가다가 문제 생기면 출장하러 와주겠다는 소린가?
그리고 이사를 갈 지 국토종주 같은 초장거리 라이딩을 할지 어떻게 아나
말하는게 참 사람 인성 보이네
별에 별 부심을 다 부리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터 시작해서
사장이 안하겠다는데 뭐 어쩌겠나...
드라이버 안들고온 내탓이지....
왜 드라이버만 안챙겼을까...
부산에 계신 사장님이 보고싶다....
아는것이 힘이구나...
세상 참 야박하다
삼천리는 절대 사지말자
자전거 구매하게되도 늘 가던 샾에서 주문해야겠다 등등 ㅋㅋㅋㅋ
화난거 삭히면서 별에 별생각을 다했네요 ㅋㅋㅋ
삼천리자전거 울산 중앙점 입니다
울산 사시거나 혹시나 들리시게 되는분들
가시지 말라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위의 글도 제가 경험한 경험담일 뿐이고
급하거나 그래도 가시겠단 분은 가시겠죠~
그냥 이러한 일이 있었으니 괜히 모르고 가셔서 기분 상하지 말으셨으면 하는 바램 겸
a/s의뢰하러 갔다가 빡친 썰 풀은겁니다...
정말 ㅋㅋㅋ 라이딩하면서 최악으로 짜증나는 하루 였어요..
다들 안라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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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분 봐서 5천원~만원 버는거면 공임비가 그렇게 나쁜것도 아닌데...
그냥 서운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