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디스패치 된 져지가 오늘에야 도착 했네요.
이번 주에 올 것 같더니, 프바킷 첫 구매인데 2주+1일 이네요.
위글이랑 배송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방이다 보니 하루,이틀 정도는 늦게 수령 하네요
이번에 구입한 져지는 2015 지로 디 이탈리아 이벤트 져지 두개 였는데요,
산레모 져지와 아베톤 져지인데 예뻐서 가격 떨어 지기만 기다리다 할인 하는 것 보고 구매 했습니다.
키 182/78이 불과 몇달 전이 었는데 자전거 열심히 탔더니 현재는 체감 상 74~5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확실치는 않음. 재보지 않았어요)
지로 져지가 사이즈 한 치수 큰 걸 사야 된대서 산레모 XL, 아베톤 L 했는데
워낙 신축성이 좋은 소재라 한사이즈 정도는 큰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근데 팔 통과 목이 굉장히 좁아서 팔 근육 있으신 분이나 목 두꺼우신 분은 조금 적게 느껴질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착샷
예전에 2010년도에 샀던,, 그때는 MTB를 타면서 뭣 도 모르고 예뻐 보여서 산 져지가
지로 디 이탈리아의 100주년 져지 였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 산티니의 지로 져지의 촉감이 좋아
막 입고 다녔었거든요. 그 때 같이 동봉되어 있던 책자와 CD 입니다.
무슨 져지를 사니 cd가 들어 있냐고 당시 자전거샵 사장님께 여쭤 보니
챔피언의 져지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오프에서 구입 했었는데요 가격이 13~4만원 가까이 줬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해외 직구의 눈을 떠 절대(?) 제 값을 주고 사지는 않지요. 위 가격보다 저렴하게 져지 두벌을 득했으니까요~~
참고로 제게 말리아 로자를 판매하셨던 사장님은 장사를 접으시고 같은 지역 자전거 모임에서 같이 자전거 타고 있습니다.
아마 절 기억도 못하실 듯 ㅎㅎㅎ
표지는 검색해서 알게 된 선수인데 "데니스 멘초프"라고 라보뱅크의 GC라이더 였다가
모국인 러시아의 카츄사팀에서 뛰었던 선수로서 지로디 이탈리아를 우승한 선수네요.
올라운더 타입의 꽤 유명한 선수 였나 봅니다. 허나 검색 해보니 이 분도 약물의 손을 대신 분 같더군요.
..자세한건 검색~
이상으로 프바킷 져지 후기를 마치네요 헥헥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덥고 습하고 찝찝한데 건강 관리 잘하시고 수분 보충 충분히 하시면서
라이딩 하시길요^^
그리고 안라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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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물은... 제 생각이지만 그 시절에 성적 좋았던 선수들 중에 약 안했던 선수는 없을 것 같아요. 다만 걸린 선수와 안걸린 선수가 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