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다이어트&스트레스 해소 목적으로 운동에 재미를 붙인 다이어터 입니다
이번 초여름부터 운동 시작!
간단한 근력운동부터 워킹까지 하루에 약 2시간 30분 가량 1주일에 하루~이틀 정도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워킹을 할때면 옆에서 자전거들이 씽씽 달리는게 너무 부러워 자전거를 질러버렸네요
입문급으로 무난하다는 에포카 e2500 으로요
약 10년만에 타는 자전거지만 어렸을때 많이 타봐서 상당히 자신있었는데..
어제 동네 샾에서 구입 후 집까지 약 7km 타고오는데 땀이..
식탁에 앉았는데 엉덩이가..
안장통 뉴비통은 시간이 해결해준다길래 좀 전에 아픈 응딩이를 붙잡고 샤방하게 타보려고 나갔습니다
남들만큼은 탈 수 있을줄 알았는데 이건 뭐.. 옆으로 추월해 지나가는 라이더분들을 바라보기만 해야 되더군요.. ㅜㅜ
마치 용암같은 안장위에 응딩이를 억지로 올려놓고
익숙치도 않은 브레이크 때문에 전완근부터 팔꿈치까지 얼얼하고 집어 던져버리고싶은 뒷목 윗부분도
겨우겨우 붙잡고 무사귀환 했습니다
나름 체력엔 자신있었고 자전거도 감만 잡으면 괜찮겠지 하고있었는데
2시간만에 워킹과는 또 다른 신세계를 경험했네요 ^^;
매일 라이딩 하시고 국토종주까지.. 새삼 대단한 분들이 많구나 생각드는밤입니다
너무 두서없이 끄적였네요 모두 좋은밤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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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