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reitag.ch/pa/F60
제품정보가 웹상에 너무 없어서 언제 어딘가에 한번쯤 리뷰를 좀 쓸라고 했는데 마침 물어보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프라이탁의 핸들바 겸용 가방인데 프라이탁 제품들이 그렇듯 가격대가 좀 쎈편이라 저도 구입하기 전에 좀 망설였습니다
제품 특징은 위에 동영상이랑 상품소개 페이지 보시는게 좋을거 같고
가장 큰 특징은 핸들바에 달았다가 땠다 할수 있는 가방이라는 점입니다.
저는 자출족이라서 출근해서 입을 여벌옷 담고 다니는게 주용도고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편합니다
짐 좀 많아도 걱정이 없고 자전거 못타는 날은 딱 가방만 챙겨서 출퇴근하면 그만이라 여러모로 편했습니다
용량도 제법 되는편이라 클릿슈 두개넣고 옷 한벌 챙겨도 됩니다
다만 문제가 몇가지 있는데
위 사진처럼 로드처럼 핸들바 높이가 낮은 자장구들은 가방이 바퀴에 닿습니다
첫 시착한날 바퀴에 끌려서 자국남아서 가슴 아팠는데 프라이탁이니깐 흠집도 걍 매력인척하고 씁니다
핸들바에 저 링뭐라고 하죠 저거 빼고 잘라달라고하고싶은데 가방 때문에 못하고 있네요 ㅎㅎㅎㅎ
2점 지지라서 아무래도 밑으로 좀 쳐지는게 문제인데,
줄 하나 적당한거 아무거나 구해서 추가로 묶어줌으로서 4점지지하니깐 그 후론 닿지 않습니다
요릏게.
추가적 문제로는 문제라기보단 개취 문제인데, 가방으로 들고 다닐때 약간 핸드백 스타일이라서 소화하기가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걱정했던 부분인데 실 사용해보니 크게 어색하지 않고
요즘 클러치 들고 다니듯 들고다니시거나 (일수가방 패션)
그냥 어깨에 매셔도 자연스럽니다
착샷 찍어 드리고싶은데 저 줄 풀고 묶기가 귀찮아서 생략합니다
요청 댓글이 많다면 찍어보겠습니다
프라이탁 제품 특성상 색상이 천차만별인데 저 제품은 이태원 mmmg에서 구입했고
여러군대 다녀본 결과 홍대매장이 가장 괜찮은 매물이 많았습니다 구입에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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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무게중심이 바구니보다 더 핸들바 안쪽으로 있어서 괜찮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