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낀 뽐뿌의 대세와 다른글을 남깁니다89
- 순심잉달린다멍멍
- 등록일 2015-08-24 00:40
- 조회수 1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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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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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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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셋은 차이가 많은거 같아요. 클릭 휠셋은 꼭 해야됨...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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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잉달린다멍멍
클릿은 필수이고 적당한 휠셋은 기본휠과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저도 강력 추천입니다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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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휠셋을 어느정도로 보시나요? 현재 10단 r500사용중입니다
2015-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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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마리
전..
구동계 부분에 의견 하나 제시합니다. 사실 바꾸면서 가장 크게 체감하는 부분이라서요. 전자식 구동계는 좋습니다. 좋다고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셋팅 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부분입니다. 기계식의 와이어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늘어나기도 하며,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에 의한 차이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전자식은 그 부분을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개인이 기어를 셋팅할 수 있으며, 부지런한 분이시라면 별 차이를 못느끼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부분 신경 안쓰는게 크게 느껴지더군요. 두번째는 기어를 변속할 때 살짝만 눌러줘도 됩니다. 스프라켓이나 체인링을 작은 것으로 변속할 때에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큰 것으로 변속할 때 깊게 누르지 않아도 되는 부분에서 자세으 안정감이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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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빛돌oO
흠..
전체적으로 공감가는 내용들이긴 합니다만.. 사견을 쓰는 것. 좋죠. 아니 좋은 것 이상이죠.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건 함께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부분이니까요. 다만.. 글에서 전체적으로 많이 띄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의미있다/없다" 여기에서 의미란 "뜻"이 아니라 "가치" 잖아요. 그런데 그러한 가치는 절대적일 수 없다고 봅니다. 글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시겠어요? '사견'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은 '주장'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요. (물론 여기서 언급한 '주장'은 의견을 말한다는 포괄적인 뜻이 아니라 논쟁에서 말하는 주장이란 뜻으로 사용했습니다) '대화'라는 차원에서 읽히는 말투와 내용은 아닌 것 같아서요. '의미'를 말하며 타자의 즐거움과 가치를 본인의 기준에서 재단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자전거를 타는 의미, 나아가서 삶의 의미를 경제성, 효율성이라는 가치로만 말씀하고 계시고, 미적 아름다움, 좋은 걸 쓴다는 것에 대한 자기 만족같은 가치는 은연중에 무가치한 것을 평가절하되고 있는 건 아닌가요.. 설령, 장비의 끝을 맛본 뒤의 허무함이 자신에게 다가오더라도 그건 그 나름대로 그 사람에게 있어서 하나의 가치가 되진 않을까요? 어떠한 행동이나 감정이든 그게 자신과 타자에게 "파괴적"이지 않다면.. 의미가 있다 없다를 "단정적"인 어조로 말하는 건 좀 조심스러워야 하지 않을까.. 말씀드려 봅니다. 그렇다곤 해도, 경험이 담긴 좋은 조언, 잘 읽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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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잉달린다멍멍
이미 2차까지 알콜을 흡수하고 집에서 홀로 마무리 알콜흡수중이라
세세한 신경은 쓰지 못했습니다 ^^ 다소 서투른 어휘가 있을수도 있고 잘못된 표현이 있을수 있으며 당연히 잘못된 내용이 있을겁니다 미적 아름다움~ 매우 중요합니다~ 자전거는 가성비보단 감성비가 큰 요소이죠~~!!! 저도 다음엔 데로사를 타고 싶어요 이뻐서요 ㅎㅎ 주장을 하고자 한 바는 아니지만 예전부터 한번은 쓰고 싶은데 맨정신으로는 소심해서 못쓰던 부분을 표현하다 보니 다소 과하게 표현이 되었나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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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빛돌oO
아.. 그렇다고 과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저.. 잠들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유난히 찬찬히 읽어본 글에서.. 글쓴님 입장에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올렸을 것 같은 글에서 드러나는 .. 글 쓰신 분의 기분 나쁘지 않은 고집이랄까.. 노파심이랄까.. 그런 게 느껴져서요. 간혹.. 그런 '좋은 마음'이 시간이 흘러 자기 내부에서 이런저런 감정이나 기억이나 .. 여러가지 것들과 엉켜 붙다보면 상대방에 대한 억압이 되기도 하고.. 그런 것 같더라구요.. 제가 겪어봤고, 또 다른이를 통해 보기도 했던 것이라.. 저 역시 똑같이 노파심에 끄적이게 되었네요.. 늘, 안전 라이딩 하시고, 자전거 타는 매 순간 즐겁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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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잉달린다멍멍
컨포넌트 부분은 제가 의도적으로 강하게 표현한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많이 느낀 부분이라서요 이리저리 유명한 제품군들, 비싼 제품군들 많이 써봤다고 생각하거든요 한때는 저도 업글덕후였습니다. 결국 각 컴포넌트 부분이 모이면 크다는 그것을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 개개인마다 둔한 사람이 잇고 예민한 사람이 있으면 저는 둔한편인가 봅니다. 그래서 컴포넌트 부분 업글을 다소 과하게 표현하였나 봅니다. 나름 로드를 몇년 타니 나름대로 고집이 생긴것도 같습니다. 이번 글을 계기로 다시금 받아드리는 마인드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집에 갇혀 있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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