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타기 위한 최소한의 MTB 추천 부탁드립니다12
- Pumpump
- 등록일 2015-12-18 10:46
- 조회수 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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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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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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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30
메리다나 자이언트 중에 100만원대 에어샥 정도 구매하시면 될것같아요~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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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mpump
감사합니다 ^^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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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1
강원도에 살면서 임도를 주로 타는 제가 추천을 해드리자면 센츄리온 백파이어 400 모델을 강추합니다.
저도 올해 처음 자전거에 입문하면서 무지 고민하여 결정한 모델입니다. 유명브랜드는 아니나 독일에서 디자인해서 대만 메리다 생산하는 곳에서 만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50만원이고 주요제원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세요...오디벨로에서 정식수입하는거 같은데 사이즈가 18인치밖에 없는거 같네요... 아무튼 산에서 묘기수준으로 점프하면서 거칠게 타는게 아니고 임도위주로 타는데는 별무리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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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되....
저도 이제 막 산?(임도 수준)에 대한 동경이 시작됬습니다.
집사람이 gt익스퍼트(요건 기본이 생활자전차 이지만요) 구입한지 한달 조금 지났는데 후회됩니다. 다시 구입한다면 일단 기본은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와 가성비 샥(이 두가지는 현재 집사람 gt에서 타협가능) 그리고 현재 부족한 변속기~ 데오레급 이상 변속기 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가격대비 무게(=프레임) 입니다. 집이 고지대라 언덕 주행이 많습니다. 언덕 주행시 변속이 아세라급 이랑은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저는 데오레 ,xt조합 입니다.) 아무래도 산에서는 돌발 과속이 많아 아무래도 작은 가속으로 변속하기에는 아세라는 조금 무리인것 같습니다. 언덕길 이외는 차이 보다는 좀 매끄럽지 못하는정도? 일반 평지는 차이점이 크지 않으나 악조건시 변속은 확실히 차이 납니다. 제 수준엔 산은 무조건 악조건 내리막길 평지외는 중간에 한번 내리니 도저히 출발 자체가 힘들군요. ^^: 여유 있으시면 천천히 살피시고 오랫동안 버틸 각오로 폭스샥에 xt급으로 가시면 좋겠지만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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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산악자전거를 스페셜라이즈드 제품만 타본지라
제가 타봤던 스텀점퍼FSR 녀석을 추천까지는 아니지만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_<;; 그냥 한때 산에서 나무 심기 하듯 자장구를 바닥에 심었던 추억이 있는 사람인지라... 어디서 어떻게 타실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팔 무릎 보호대는 하시고요, 혼자보단 항상 동행이 있는게 안전합니다. 또, 자신이 타실 길은 한번 직접 걸어서 확인해보시는게 좋답니다. 아주 쉬워보인다 하더라도 하루쯤 시간 내셔서 눈으로라도 코스를 잘 익혀두세요. 가능하다면 천천히 걸으시면서 자장구를 타면서 넘어졌을 때 위험할 만한 요소들을 제거해두시는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전에 활동했던 동호회 회원 중 대부분이 상체 보호대를 하지 않고 싱글길을 타곤 했었는데요, 낙차하면서 가을철 낙엽 아래에 숨어있는 날카로운 나뭇가지나 돌에 찔려서 크게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내가 살살 타고 싶어도 어느 날 산에서 자장구를 타다 공중을 찰나의 순간동안 날게 되며 느낄 수 있는 쾌감을 알게 되시면 어느 순간 그냥 막 나도 모르게 미쳐서 타게 됩니다. 흔히 산뽕 맞았다고들 하지요...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 그리고 신나서 코스 파악 제대로 안 하고 마구 달리다 저처럼 땅에 자전거를 나무마냥 심게 된답니다. -_-;; 보호대를 하고 있어도 아픕니다. 진짜 아파요. 피도 나고, 살도 찢어져요. 아직 뼈는 안 부러져봤네요. +_+ 저도 처음 시작할 때는 진짜 둘레길만 살살 타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산뽕을 맞은 순간 이후론 그게 안되더라고요. >_< 쓰다보니 추억팔이 뻘댓글이네요. 지금은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가 극구 반대해서 로드만 타고 있어요. 재미 없어요. T-T 암튼 안전이 최고입니다. 무엇보다 등산객분들이 다치지 않으시도록 조심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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