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구매한 타이어가 하나는 펑크난 놈이어서 (판매자가 미리 설명함)
그럼 새거 끼울려면 뜯어내야겠네 하고 뜯어봤습니다.
판매자가 왜 타이어를 안 뜯었을까 하는 의심은 안해봤죠 ㅎ
인터넷 설명으로는
타이어를 뜯어낸 후
디그리서를 발라 접착제 흔적을 불린후
접착제를 주욱 뜯어내면 된다.
3줄 참 간단하고 쉽게 설명했더군요.
아 하 ㅎ ㅏㅎ ㅏ -_-
일단 뜯어내기도 쉬운게 아닌데
타이어 레버 2개 동원해서
한개는 레버를 양쪽 사이로 관통시킨후 틈을 벌려낸 후
나머지 한개로 관통시킨 틈을 이용해 조금씩 조금씩 뜯어내기 전진하는데 무진장 힘듬
어느 정도 틈이 벌어지게 만든후 한꺼번에 부아악 뜯어내는덴 성공했는데...
두번째 난관은 접착제 제거...
디그리서로 불려낸 후 "참 쉽죠?" 스럽게 긁어낸다는 개뿔ㅋ
이하 과정은 생략합니다 ㅠㅠ
어쨋든 성공은 하긴 했다는데 의미를 가집니다.
이래서 장거리 라이딩중 펑크 발생시 클린처 튜브 및 타이어 교체는 그냥저냥 할만하다 하지만...
튜블러는 실란트로 못 메꾸면 택시타란 말이 나오는 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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