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아버지랑 매장 구경하러 갔다 탈탈 털리고 왔네요4

세일 때 산 60만원짜리 소라급 스캇으로 1년 재미있게 타고 다녔습니다.

근데 키가 160인데 스캇 47 짜리가 좀 커서 말이죠.

기변 좀 해볼까나 하고 44 사이즈를 찾아 아버지랑 요리조리 비앙키랑 스페셜 라이즈드 매장 둘러보다가

스페라 쪽에서 200짜리 아미라 보고 거의 확정을 지어놓은 상태였죠.

그러다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본인이 애용하시는 펠트 & 쿠오타 매장을 가자고 하셔서 구경을 갔습니다.

거기서 직원들이랑 아버지가 연합해서 견적을 400까지 올리셨..

전 분명 MAX가 300 잡고 갔는데 말이죠.. 이제 MIN이 300이 되게 생겼습니다 ㄷㄷㄷ

지장찍으라고 하는 기세인걸 간신히 도망쳤네요.

아버지 왈 카본 200짜리 완차기변은 업글이 아니라고.. 무슨 논리야!

자전거 입문하니 점점 금전감각이 이상해집니다 그려 ㅠ

그나저나 44는 자전거 고르는 것도 제한이 엄청 많네요. 재고가 거의 없어서 타볼 수도 없어 ㅠ

파워링크 등록안내

곪씨

원래 뽐이 그런겁니다 ㅠ저도 사십얼마짜리 하브로 시작해서 2년만에 듀라전동차 타고있네요..

2016-03-19 점아이콘

hans12

아버지가 400짜리 사주신다는 거지요? 일단 무척 부럽습니다^^

2016-03-19 점아이콘

0 Wegey

아뇨. 돈은 제 통장에서..-_-;;

2016-03-19 점아이콘

[* 비회원 *]

자덕가족이네요.... ㅎ

2016-03-20 점아이콘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