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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 주중 밤시간 밖에 라이딩을 즐길 수 없는 제 상황과 요즘 대기환경을 보면.. 아무래도 주중 라이딩 대신하는 용도로 롤러를 놓는게 어떨까 싶어 이리저리 검색해봤습니다.
1. 평롤러가 가격이 싸고 페달링 및 자세 교정에 좋은것으로 보이는데, 타이어 분진 문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이 있는 저희 집 사정상 분진 문제는 가볍게 볼 수 없네요..
그래서 패스.
2. 아무래도 많이들 쓰시는 터보 무인을 들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게다가 요즘 중고가도 많이 떨어진 듯 해서요..)
자전거 뒷 휠을 탈거하고 롤러와 체인을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더라구요.
집사람이 이거 사면 자기도 연습할 수 있을테니까(과연 그럴까..........-_-) 사는 건 괜찮다고 하는데..
이거 자전거와 롤러 결합/분리에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그렇지는 않죠?
집안에 자전거와 롤러 연결해 둔 채로 있다가 퇴근 시간, 기상, 대기상황 봐서 나갈 수 있으면 분리해서 나가야 할텐데,
탈거할 때 한두시간 걸리면 또 상황 복잡해지고 해서요..
터보 무인과 자전거 결합/탈거 시간, 난이도가 얼마나 될까요?
(자전거 정비하면서 체인 탈거, 연결은 곧잘 합니다. 귀찮아서 안하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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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부착 말고 별다른 조정이 없나봅니다. ㄷㄷㄷ